▲ 가수 산체스가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제공|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산체스가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1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산체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체스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산체스는 브랜뉴뮤직을 약 8년이라는 시간을 끝으로 떠나게 됐다. 뉴질랜드 컨트리보이였던 저를 가족처럼 챙겨주고 보살펴 준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그 은혜 잊지 않고 열심히 음악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뉴뮤직은 산체스는 키겐, 한해와 함께 그룹 팬텀으로 활동하며 브랜뉴뮤직의 시작을 함께한 소중한 아티스트였다. 지난 8년 동안 그의 특별한 재능을 브랜뉴뮤직과 함께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새로운 도전을 펼칠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 그가 걷게 될 새로운 행보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Happy Train New Artist Project Vol.2’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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