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흥이 넘치는 출근길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여신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지만 알고 보면 흥이 넘치는 흥여신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러블리즈 이미주의 이야기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최근 네티즌들은 물론, 아이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음악방송 출근길 때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흥 넘치는 에너지로 주위를 밝게 물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유튜브 및 각종 커뮤니티에 업로드 된 러블리즈의 음악방송 출근길 영상에서는 이미주의 매력이 돋보인다. 다른 멤버들이 차에서 내린 뒤 가볍게 미소를 띄거나 손을 흔드는 것과 달리 이미주는 도도하고 과감한 모델 포즈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사진 촬영 때도 홀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공식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미주는 팬들의 요청에 다시 한 번 이색 포즈를 취했고, 방송국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이미주의 매력은 곧바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 러블리즈 이미주는 흥 넘치는 출근길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이미주는 화제의 출근길 영상에 대해 원래부터 꾸준히 했던 출근길이었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까 이슈가 됐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주는 이번 활동 때부터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정상적으로 출근하려고 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카메라가 보였어요. 그때부터는 저도 모르게 포즈를 취하면서 정신을 놨어요라며 나중에 영상을 봤는데, ‘왜 저렇게 미쳐있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좋게 봐주시고, 진짜 제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이라서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흥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팬들이 촬영한 사진은 늘 도도한 표정의 이미주다. 이미주는 사진 촬영의 포인트를 스웨그로 꼽았다. 이미주는 흥이 넘치게 하지만 표정은 스웨그있게 해요. 몸짓은 유쾌하고 표정은 스웨그라고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미주는 앞으로도 유쾌한 출근길을 예고했다. 그는 원래 이런 아이였는데, 숨겨져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끼를 표출할거에요. 숨기려고 해봤자 이제는 숨길 수 없어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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