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4연속 플래티넘 인증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이틀째 정상을 유지하며 롱런 채비를 갖췄다.

트와이스의 일본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16일 현재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56,097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이 차트에서 129,257포인트를 기록하며 117,486포인트를 올린 싱글 2캔디 팝(Candy Pop)’을 넘어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가운데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새 싱글 공개 이틀 합산 185,372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캔디 팝178,503포인트를 앞지르며 일본 내 인기를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4연속 플래티넘 기록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10월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지난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트와이스의 일본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도전이라는 키워드로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마음을 응원하는 댄스곡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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