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이 ‘방탄늬우스’로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방탄늬우스’는 리더 RM이 진행을 맡았다. RM은 한국어와 영어로 “오늘 ‘방탄늬우스’는 앨범 홍보에 열을 올리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은 멤버 별로 근황과 이슈를 전했다. ‘비주얼 변화’ 제이홉, ‘오뚜기설’ 슈가, ‘댄스라인’ 뷔, ‘스타일링’ 진, ‘다람쥐’ 지민, ‘꾹사인볼트’ 정국, ‘눈물연기’ RM 등이 언급되면서 멤버들이 각자 설명에 나섰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중에서도 유일하게 귀를 뚫지 않았다면서 ‘귀찌’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진은 개성 넘치는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민은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말에 “지난해부터 폴라로이드를 구입을 해서 사진을 모으고 있다. 큰 책 1권, 작은 책 3권을 모았다”면서 추억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슈가는 어떤 장소에서도 쭈구리고 앉을 수 있다면서 ‘오뚜기설’을 이야기했다. 슈가는 “나는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눈물 연기에 대해 “울어달라고 요구를 받았다. 동영상 사이트를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공식적인 댄스라인으로 인정 받았다는 뷔는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