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현재 자숙 중이다.

20일 윤태영의 소속사 갤러리나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태영은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태영은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라며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태영은 지난 14일 오전 2시경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윤태영의 혈중 알콜농도는 0.079%였으며,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음주운전 적발 후 윤태영은 경찰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은 지난 1996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통해 데뷔한 후 왕초’, ‘막상막하’, ‘저 푸른 초원 위에’,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제왕의 딸, 수백향’, ‘야경꾼일지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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