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사진|곽혜미기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싸이가 3년 만에 돌아오는 JTBC '히든싱어 시즌5'에 출연한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싸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싸이에게 도전할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녹화일과 방영일은 미정으로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콘셉트로 출발했다.

이번 시즌에 출연을 확정 지은 싸이의 출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싸이가 월드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새' '낙원' '챔피언' '연예인' '뉴페이스' 등 다수의 명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퍼포먼스형 가수이기 때문이다.

한편 '히든싱어5'는 싸이를 비롯해 강타,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의 창법을 소화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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