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포수 주효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한다.
넥센은 23일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 선수는 이날 새벽 인천 원정 중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선수는 경찰 조사에서 강압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두 선수를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활동 자격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넥센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기 위해 두 선수를 말소했다. 갑자기 엔트리에서 2명이 빠진 넥센은 강화에서 SK 2군과 경기를 치르기 위해 원정 중이던 2군 선수단에서 주효상을 급히 콜업했다.
1군 엔트리는 27명 등록, 25명 출장. 그러나 넥센은 이날 당장 26명을 등록시켜 경기에 나선다. 다음날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인 한현희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선발 출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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