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저스티스 리그' 스틸(왼쪽).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에즈라 밀러가 내한한다.

DC코믹스에서 플래시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즈라 밀러는 코믹콘 서울 2018 엔터테인먼트 게스트로 확정, 참석차 국내를 방문한다.

에즈라 밀러는 엠마 왓슨과 출연한 영화 '월플라워'에 이어 해리포터의 또다른 시리즈인 '신비한 동물사전'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DC코믹스의 플래시로 캐스팅,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에즈라 밀러는 이미 해외 현장 및 SNS에서 한국 팬들이 선물한 두루마기를 입고 공개석상에 등장하는 듯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던 바 있다.

지난해 코믹콘 서울의 팬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 게스트를 묻는 SNS 1차 설문 투표에서도 에즈라 밀러는 1위를 차지하며 한국팬들에게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코믹콘 서울은 지난해에도 '닥터 스트레인지'의 매즈미켈슨의 첫 내한과 더불어 '옥자' '버닝'의 스티븐 연이 함께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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