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최근 3연승. 공동 2위 한화를 3위로 내리고 지난 20일 이후 5일 만에 다시 단독 2위로 올랐다.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 힐만 감독은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기록한 김광현의 오늘 투구는 건드릴 수 없었다"고 칭찬했고 "제이미 로맥의 추격포가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강력한 구위를 갖춘 한화 선발 키버슨 샘슨을 상대로 다소 고전했으나 김성현, 김동엽의 2안타가 매우 컸다. 그리고 오늘 주자들의 움직임도 돋보인 경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