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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UCL 3회 연속 우승 도전' 나바스, 골키퍼 전설 반열에?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8년 05월 26일 토요일

▲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3연패를 도전에 가장 큰 공헌을 세운 것이 사실이지만, 3연속 결승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케일로르 나바스(31.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UEFA와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나바스의 챔피언스리그 3연속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나바스는 이미 2015-16시즌, 2016-17시즌 결승전 선발로 나서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2017-18시즌 활약도 빼어났고, 이변이 없는 이상 선발이 유력하다.

나바스는 2014-15시즌만 하더라도 벤치에 머물렀으나 2015-16시즌 이케르 카시야스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도약했다. 

특히 이번 시즌 레알이 고비 때마다 나바스의 선방이 빛났다. 바이에른 뮌헨고 챔피언스리그 4강전만 보더라도 나바스의 활약은 확실했다. 나바스는 4강 2차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1대 1 찬스, 토마스 뮐러의 헤더, 다비드 알라바의 슈팅, 코렌틴 톨리소의 슈팅까지 모두 막았다. 한 경기 기록적인 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4강전 호날두가 침묵했을 때 나바스의 활약이 레알을 구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나바스의 활약을 과거 레알의 레전드 골키퍼 후안 알론소와 비교했다. 알론소 역시 스타드 렌, 피오렌티나, AC밀란 상대로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 결승전에 나섰던 골키퍼다.

알론소처럼 나바스도 챔피언스리그 3연속 결승전 선발 기회를 잡았다. 만약 나바스가 활약을 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면 개인적으로도 골키퍼 신기원을 쓸 수 있다. 레알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카시야스조차 챔피언스리그 3번 결승 출전을 기록했으나, 1번은 교체로 나섰다. 3번 선발, 무엇보다 3연속 선발의 가치는 크다. 

레알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리버풀과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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