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전'-'데드풀2' 포스터. 제공|NEW,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독전'과 '데드풀2'가 각각 100만,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6일 하루동안 45만 981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포이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38만 2743명이다.

'독전'은 홍콩영화 '마역전쟁'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조진웅과 류준열, 김주혁, 박해준, 김성경, 차승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개봉 후 외화가 강세였던 극장가를 휘어 잡으며 흥행 1위로 출발했다.

2위는 이날 300만 관객을 넘긴 '데드풀2'다. 18만 603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02만 924명이다. '독전' 이후 2위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만 6996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많은 관객은 아니지만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97만 1431명으로 1100만 관객까지 3만여명을 남겨뒀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4만 4141명을 동원해 4위를 유지했으며 '트루스 오어 데어' '피터 래빗' '버닝' '안녕, 나의 소녀' '위 베어 베어스: 베이비 베어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