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성의 아름다움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특별한 모델 선발 대회가 개최를 예고해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스포티비(SPOTV)는 서바이벌 형식의 모델 선발 대회인 '그녀의 빛나는 순간, 비욘드 바디(이하 '비욘드 바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욘드 바디'는 휠라 피트니스 라인인 '휠라 핏(FILA FIT)' 이미지 제고를 위해 휠라 핏을 대표하는 모델을 선발하고자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비욘드 바디는 서류 심사, 카메라 테스트, 합숙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무대를 통해 4인의 모델을 선발할 예정이다. 4명의 모델은 향후 1년간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하며,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그녀의 빛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비욘드 바디' 모델 선발 대회는 단순히 몸매가 아름다운 여성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으로 워라밸을 이루는 당당한 여성을 선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참가 신청자의 연령 제한을 없애,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는 인물을 선발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휠라 공식 홈페이지(www.fila.co.kr), 스포티비(www.spotv.net)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차 통과자는 6월 18일 발표할 계획이다(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공지). 이어 6월 23일에는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예비 모델 후보들은 7월 초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 심사에 참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휠라 핏 모델로서의 자격을 심사 받게 된다.

한편, 휠라는 '비욘드 바디' 참가 신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16일,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찾은 선착순 100명의 비욘드 바디 예비 참가자들에게 휠라 요가매트, 휠라 라운드 티셔츠와 슬라이드 슬리퍼 등을 증정하는 것.

휠라, 스포티비가 함께하는 '비욘드 바디' 모델 선발대회에는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모델 선발에 공정함을 기할 예정이며, 대회 전 과정은 스포티비를 포함 스포티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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