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시후와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로 호흡을 맞춘다. 제공|후팩토리, 마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박시후와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로 호흡을 맞춘다.

너도 인간이니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 ()과 불행(不幸),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최근 박시후와 송지효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박시후와 대체불가 매력의 로코퀸송지효의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시후는 뭘 해도 되는 남자유필립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온 우주의 기운이 향한 듯 좋은 운은 타고났지만, 서른네 살을 앞둔 인생 최고 황금기에서 뜻밖의 난관을 만난다. 박시후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묘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 독특한 장르이기도 해서 많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한계 없는 활약을 보여준 송지효는 뭘 해도 안 되는 여자불운의 아이콘 을순 역을 맡았다. 송지효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작품에 참여해 기대된다. 제작진, 배우 분들과 좋은 케미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시후와 송지효가 호흡을 맞춘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8너도 인간이니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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