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언.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시언이 OCN 새 오리지널 '플레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시언은 극 중 천부적인 해킹 능력을 갖춘 최고의 해커 임병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할 임병민은 고교생 해킹, 보안 챔피언십 우승, 세계 해킹 올림픽인 데프콘 대회 우승, 이미 스무 살에 국정원에 스카우트된 적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실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그의 독보적인 능력은 나쁜 놈들을 잡아들이는데 절대적 역할을 한다.

앞서 호평 속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Live)에서 홍일지구대 10년 차 경사 강남일을 맡아 경찰과 가장 사이에서 느끼는 애환을 연기에 생활감 있게 녹여내며 그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한 바,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차기작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시언은 "'라이브'에 이어 다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게 돼 반갑고 기쁘다.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에도 임병민이라는 캐릭터가 최고의 해커라는 점이 와 닿으실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 봐 달라"고 전했다.

OCN 새 오리지널 '플레이어'는 '보이스2'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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