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둘째를 임신했다.
김미려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모아 동생, 곧 4개월. 엄청 활발한 아이.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글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미려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미려는 현재 임신 13주째로, 첫째 딸 모아 양이 태어난 후 5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김미려는 태교와 방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미려 측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미려가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4년 첫째 딸 모아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