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엑소가 ‘K팝 끝판왕’ 다운 기록으로 자신들의 힘을 증명했다.
엑소의 ‘Monster’ 뮤직비디오는 8일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1억뷰를 달성한 데 이어 2억뷰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중독’, ‘으르렁’, ‘CALL ME BABY’, ‘늑대와 미녀’, ‘Ko Ko Bop’, 등 5개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Monster’가 2억뷰를 달성하면서 엑소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Monster’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된 정규 3집 타이틀곡으로,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음악방송 1위 올킬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위,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앙코르 공연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닷] –)’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