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이 데뷔 1000일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아이콘이 팬클럽 아이코닉과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데뷔 1000일을 기념했다.

아이콘의 ‘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은 지난 9일 오후 1시와 6,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아이콘은 지난 3월에 이어 프라이빗 스테이지로 팬들과 만났다.

▲ 아이콘이 데뷔 1000일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회당 3000, 6000석이 매진돼 아이콘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지향하는 프라이빗 스테이지인 만큼 아이콘은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날 프라이빗 스테이지 첫 코너는 나 이만큼 iKONIC 해봤다였다. 팬들이 그동안 간직했던 아이콘과 관련한 사연을 멤버들이 골라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찾아온 모녀 이야기부터 아이콘 공연 중 경험했던 특별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 아이콘이 데뷔 1000일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공연 막바지에는 아이코닉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아이콘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려던 순간, 대형 스크린에는 아이콘 데뷔 1000일을 축하하는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바비는 팬들이 써준 글에 아이콘은 청춘의 동반자라는 말이 있더라. 누군가에게 뜻 깊은 존재가 되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은 최근 멤버들이 직접 PD가 돼 제작에 참여하는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콘 TV’77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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