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헤일로 멤버 디노가 입대한다. 제공|하이스타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보이그룹 헤일로 멤버 디노가 입대한다.

11일 하이스타이엔티는 헤일로 공식 SNS 및 팬카페에 멤버 디노가 입대 관련 문제로 오는 728일 예정인 첫 단독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헤일로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후 스케줄을 조율 중이며, 변경 내용이 있을 경우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보이그룹 헤일로 멤버 디노가 입대 심경을 전했다. 제공|하이스타이엔티

디노도 손편지로 팬들에게 입대 심경을 밝혔다. 디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더 씩씩한 남자로 돌아오겠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입대로 인해 디노는 오는 728일 예정됐던 첫 단독 콘서트에 불참한다. 헤일로는 이 공연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었다. 디노 역시 일본 도쿄, 나고야, 쿄토, 오사카 등에서 프리미엄 콘서트를 마친 후 콘서트 연습에 열중했던 상태여서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헤일로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Hava A Good Time in SEOUL 2018’은 오는 72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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