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썼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단일투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 공연 기록을 새롭게 썼다.

동반신기는 지난해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해외 가수 최초로 세 번째 일본 5대 돔투어를 성황리에 펼쳤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식,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초대형 공연장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이다.

▲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썼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썼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일본 공연 사상 동방신기가 최초다. 3일 동안 무려 225000여명(회당 75000)의 관객이 운집했다. 지난해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5대 돔에서 동원한 약 78만명까지, 100만 관객이다.

▲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썼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썼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B.U.T (BE-AU-TY)’, ‘Somebody To Love’, ‘Why? (Keep Your Head Down)’ 등 일본 정규 5‘TONE’ 수록곡, ‘Humanoids’, ‘One And Only One’, ‘Rat Tat Tat’ 등 일본 정규 6‘Time’ 수록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오는 72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새 싱글 타이틀곡 ‘Road’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편,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오는 9월부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아레나&돔 투어를 12개 지역에서 32회에 걸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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