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과 컴백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정규 6집 앨범 ‘The Story of Light’ 음감회를 열었다.

지난 2008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10년 동안 샤이니는 트렌디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온유는 “10년이라는 시간을 느끼는건 되가지고는 어려웠다. 10년이라는 말을 듣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실 때 10년이라는 생각이 난다. 멤버들끼리 잘 쌓아왔고, 함께한 시간들이 값지게 남아있는 것 같다. 앞으로 샤이니로서,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호는 우리가 10년이 됐구나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 팬 분들과 10년을 넘기신 선배님들이 많이 축하를 히주신다. 이제야 실감을 하고 있다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샤이니 색을 보여주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태민은 “10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하면 자부심을 느낀다. 내 인생의 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반을 멤버들과 함께 보냈다. 처음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싸우기도 했지만 이제는 말을 하지 않아도 끈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타이틀곡이 3개인 만큼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색이 많다. 그런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의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I Want You’는 오늘(11)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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