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 원동력을 이야기했다.

샤이니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정규 6집 앨범 ‘The Story of Light’ 음감회를 열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 민호는 각자 개성이 강하고 다르지만 그걸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점부터 더 친해지고, 나 자신보다 멤버들이 나를 더 아는 느낌이 들었다그러면서 우리끼리 뭉칠 수 있었다. 활동 속에서 혼자 있을 때는 심심했지만 같이 있을 때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런 부분이 10년 활동하면서 같이 해나갈 수 있는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태민은 “SM타운을 자주 하는데 무대 뒤에서 우리가 힘을 내서 전력을 다해서 무대를 할 때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하고 무대 내려왔을 때 숨도 못 쉴 정도지만 괴롭지만 뿌듯하고 우리들만의 교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정규 6‘The Story of Light’를 발매했다.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지난달 28일 발매됐으며, 오늘(11)은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I Want You’가 공개된다. 세 번째 앨범 타이틀곡 네가 남겨둔 말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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