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의 'I Want You'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와 비투비는 명불허전이었다.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자신들의 힘을 보여 주고 있다.

11일 오후 6시 발매된 샤이니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 타이틀곡 ‘I Want You’와 비투비 11번째 미니 앨범 ‘THIS IS US’ 선 공개곡 ‘The Feeling’은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먼저 샤이니의 ‘I Want You’12일 오전 9시 현재 엠넷뮤직 1, 네이버뮤직 2위를 기록했으며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샤이니가 가진 힘은 전 세계에서도 통했다.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덴마크, 스페인, 그리스, 핀란드, 폴란드, 칠레,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올랐다.

▲ 비투비의 'The Feeling'이 공개 직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의 음원 파워도 만만치 않다. 오는 1811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는 비투비의 선 공개곡 ‘The Feeling’12일 오전 9시 현재 소리바다 1, 지니뮤직, 올레뮤직 3위 등을 기록하며 음원 차트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샤이니와 비투비의 등장으로 음원 차트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 워너원, AOA가 경쟁을 펼치던 차트 전쟁에 샤이니와 비투비가 참전하면서 어떤 결과가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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