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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11구 홈런, '디테일 실종' SK에 끈기 일깨웠다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8년 06월 14일 목요일
▲ SK 나주환은 14일 광주 KIA전에서 7회 쐐기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가 답답한 공격 흐름에도 '홈런 파워'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회 나주환의 생일 자축 쐐기포를 앞세워 9-2로 이겼다. SK는 주중 시리즈에서 첫 경기를 패한 뒤 2연승을 달리며 KIA에 시리즈 우세를 수확했다.

1회 터진 한동민과 최정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SK였지만 이후의 공격 흐름은 원활하지 못했다. 2회 김성현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나주환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노수광 타석 때 스퀴즈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며 3루주자 김성현이 허무하게 베이스에서 사라졌다. 윤석민을 안정감을 찾았고 3회 한동민, 로맥, 최정 등 SK 강타자들을 공 6개로 삼자범퇴 처리하는 등 6회까지 54구만 던졌다.

SK는 7회에 1사 1, 3루 상황을 만들고도 김성현의 내야땅볼 때 3루주자 김동엽이 다시 홈에서 아웃되며 달아나지 못했다. 2회의 아쉬움이 반복될 듯 보였던 SK는 2사 1, 2루에서 나주환이 무려 7번이나 윤석민의 공을 파울로 끊어내며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11구째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3-2에서 6-2로 점수차를 벌리는 귀중한 한 방이었다.

SK는 경기 초반부터 홈런이 터지면서 타자들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타석에 임했던 것이 독이 됐다. 7회까지 3구 이내 아웃만 12차례였고 7회 선두타자였던 이재원 전까지는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타자가 아무도 없었다. 나주환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기 전까지는 윤석민에게 끌려가는 흐름이 이어졌다. 나주환이 '끈기'라는 덕목을 SK 타선에 일깨운 셈이다. 나주환은 9회에도 공 10개를 지켜본 끝에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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