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아이즈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사진|아이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밴드 아이즈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나섰다.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15일 아이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이는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기부금을 전달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를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아이즈는 배우 기도훈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아이즈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이즈의 참여가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루게릭 환우 분들을 위한 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얼음물을 뒤집어 쓴 아이즈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아이즈는 지후, 우수, 현준, 준영으로 이뤄진 밴드로, 지난달 1일 새 앨범 ‘ANGEL’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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