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과 1위 올킬을 했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개됐다.

뚜두뚜두는 공개 2시간 만에 음원차트 7, 4시간 만에 8곳의 모든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올킬을 기록했다. 또한 오늘(16)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 몽키3,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8개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미니앨범 스퀘어 업4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스퀘어 업1위를 차지한 곳은 아르메니아, 오스트리아, 바레인, 브루나이 다루살람, 불가리아, 캄보디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칠레, 핀란드, 독일, 그리스, 홍콩, 헝거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니카라과,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타이완,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이다.

유튜브 기록도 갈아치웠다. 오늘(16) 새벽 1214분 기준,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뚜두뚜두공식 뮤직비디오는 1000만뷰를 돌파했고, 오전 744분에는 2000만 뷰를 기록했다. 6시간 만에 1000만뷰, 13시간 만에 2000만뷰 돌파는 모두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기록이다.

미국 빌보드도 블랙핑크의 컴백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오랜 공백기를 끝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혁명을 시작하고 있다전반적으로 이번 앨범은 한층 강렬해졌고, 지난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16)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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