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2'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사진|티저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보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 보이스2’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OCN 새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해 방송된 보이스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OCN 역대 최고 2549 타깃 시청률인 평균 5.4%, 최고 6.1%를 기록하며 역대급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보이스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20개국에 수출됐으며, 미국과 싱가포르에서는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다.

보이스2’는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시작을 알렸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더 잘 쫓고, 더 잘 듣는 팀으로 돌아온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더욱 악랄해진 범죄집단의 치열한 추격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보이스2’에는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이진욱 분)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1에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는 부드럽지만 단단한 카리스마로 더욱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을 이끈다.

보이스2’ 측은 시즌1에 이어 마진원 작가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더욱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집필했다. 극한 범죄 상황 속에서 골든타임 3안에 피해자를 구출하는 과정을 통해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반사전제작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OCN ‘보이스2’라이프 온 마스후속으로 오는 811일 오후 10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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