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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안데르센 감독, 즐라탄 질문에 짜증…스웨덴 언론 "이해된다"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8년 06월 18일 월요일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스웨덴의 야네 안데르손 감독이 다시 쏟아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에 대한 질문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스웨덴은 18일(한국 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르드 스타디움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1차전을 치른다.

스웨덴은 최종 명단 발탁을 앞에 두고 큰 잡음이 있었다. 바로 이브라히모비치의 합류 여부다. 지난 2016 유로 이후 횟수로 2년이나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복귀를 시사했다. 하지만 안데르센 감독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대표팀 복귀를 언론을 향해 이야기 했고, 안데르센 감독은 나한테 이야기 하면 될 일을 왜 굳이 언론 앞에서만 떠드느냐며 불쾌해 했다.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당연히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안데르센 감독은 이번에도 볼쾌한 감점을 표현했다. 그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우리와 아무 연관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꽤나 강경한 발언이었다. 이를 두고 스웨덴의 축구 전문가 올로프 룬드는 '익스프레센'과 인터뷰에서 "안데르센 감독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분명하다. 즐라탄 이야기가 나오자 짜증과 피곤함이 그대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룬드는 "안데르센 감독은 '우리는 러시아에 있고 지금 팀이 국가 대표다. 즐라탄이 "NO"다. 이제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 했어야 한다"며 보다 강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었다는 생각을 밝혔다.

안데르센 감독의 표현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질문에는 "난 안데르손 감독을 이해한다. 이번 사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초래한 일이다"며 이브라히모비치의 태도에 문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룬드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런 저런 말을 하는 것보다 대표팀을 지지해야 한다. 불평이 너무 많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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