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2019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W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2018~2019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18~2019시즌 외국인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1명이다. 선발 방식은 6개 구단을 1그룹(전년도 정규 시즌 4위~6위), 2그룹(전년도 정규 시즌 1위~3위) 등 총 2개 그룹으로 나눠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1그룹으로 분류된 KDB생명(전년도 정규 시즌 6위), KEB하나은행(5위), 삼성생명(4위)이 추첨 바구니에 각각 30개(6위), 20개(5위), 10개(4위) 등 총 60개의 구슬을 넣은 뒤 구슬을 뽑아 1순위부터 3순위 지명권을 정한다.

2그룹의 신한은행(3위), KB스타즈(2위), 우리은행(1위)도 1그룹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해 4~6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드래프트는 WKB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WKBL/)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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