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영자가 '밥블레스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밥블레스유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말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올리브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은이는 최화정과 이영자의 먹방 스토리가 이미 화제였다. 이영자가 우리 녹음실에 와서 최초로 음식을 먹으면서 녹음을 하는 게 너무 반응이 좋았다. 김숙과 이야기를 하던 중 언니들과 함께하면 재밌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언니들도 동의를 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방송에서 대식가, 미식가라는 말이 나오기 전부터 어릴 때부터 많이, 오래 먹었다. 그런 사실이 부끄러웠던 시대도 있었는데, 재밌고 맛있게 먹는게 내 가치관이다. 이 프로그램에 섭외됐을 때 내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왔다라는 각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자는 먹으면서 치유를 해주는 프로그램은 없었다. 우리가 의사고, 처방을 음식으로 한다. 우리도 치료를 받으면서 처방을 해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매 순간 모든 치료를 음식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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