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 인간이니'가 월드컵 중계로 결방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중계로 인해 지상파 월화드라마가 모두 결방된다.

19KBS, MBC,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은 ‘2018 러시아 월드컵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먼저 KBS2는 오후 830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를 중계한다. 일본-콜롬비아 경기 이후 오후 1110분부터 폴란드와 세네갈의 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결방된다.

MBC 역시 오후 830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일본-콜롬비아의 경기를 중계한 뒤 폴란드-세네갈(오후 11), 러시아-이집트(오전 3)를 연속 중계한다. 3경기가 연속으로 편성되면서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이 결방한다.

SBS는 오후 755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를 중계한다. 이후 오후 1110분에는 폴란드-세네갈, 오전 3시에는 러시아-이집트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과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결방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716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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