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블랙나인이 새 싱글을 발매한다. 제공|필굿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쇼미더머니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블랙나인이 하드코어 힙합으로 돌아온다.

블랙나인은 오늘(19) 오후 6시 새 싱글 ‘Break it Down’을 공개한다. 이는 타이거JK의 필굿뮤직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 싱글로, 그의 삶과 음악을 대하는 자세를 진심으로 풀어낸 곡이다.

음악을 통해 진심과 아픔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 블랙나인은 이번 싱글을 통해 자신의 강점인 하드코어 힙합을 본격적으로 들려주고자 한다.

타이틀곡 ‘Break it Down’은 필굿뮤직과 굿라이프, 두 레이블의 미래가 한 곡 아래 뭉쳤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각자의 영역에서 음악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는 블랙나인, 슈퍼비, 면도, 로스 등 4명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팀 플레이로, 다 부수고 제일 위로 올라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낸 강렬한 힙합곡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Break it Down’을 포함한 3곡이 수록된다. 블랙나인은 자신의 음악적 토양이 된 멘토 이그니토와 강렬한 합을 그린 곡 ‘Keep It Hardcore’을 통해 리얼 하드코어 힙합을 완성했다. 칠전팔기 그 다음 레벨에 대한 각오를 담은 ‘9th World’에서는 래퍼 G2가 힘을 보탰다.

블랙나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진짜 하드코어 힙합을 보여주고 싶었다국내에 없는 차별화된 소리와 가사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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