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하이컷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매력이 듬뿍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오는 21일 발행되는 블랙핑크의 화보와 표지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화려한 드레스와 운동화, 컬러 레깅스, 오버사이즈 셔츠 등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청초한 소녀, 몽환적인 분위기, 강렬한 아우라, 오묘한 고양이 눈빛까지, 블랙핑크의 매력은 무궁무진했다.

▲ 걸그룹 블랙핑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하이컷
▲ 걸그룹 블랙핑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하이컷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블랙핑크 지수는 데뷔와 지금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데뷔 전에는 막연하게 설 무대가 있으면 좋겠다’, ‘팬이 생기면 좋겠다를 생각하면됐는데, 지금은 한 분이라도 더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부분을 노력해야 한다는 걸 느낀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도 무대에서 100%를 발휘할까 말까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니는 최근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 순간에 대해 한동안 각자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활동을 위해서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단합의 스위치가 켜지는 느낌이었다. 멤버들이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를 다하고 있으니 나도 책임감이 생겼다고 답헀다.

▲ 걸그룹 블랙핑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하이컷
▲ 걸그룹 블랙핑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하이컷

리사는 일본 활동 중 한국이 그리웠느냐는 질문에 가끔 한국 라면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제가 일본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기에 라면, 김치가 있으면 딱이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는 멤버들에 대해 내 삶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다. 친구가 될 때도, 가족이 될 때도, 서로 배워가면서 발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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