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홈 경기를 앞두고 1만 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청주, 김건일 기자] 19일 한화가 마련한 2018 시즌 첫 청주 경기가 매진됐다.

한화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홈 경기를 앞두고 1만 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13번째 매진이자 시즌 7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다.

한화는 35경기에서 35만 9359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 명(1만 267명) 기록을 5경기째 이어갔다.

한화는 지난 2015년 4월 26일부터 5월 5일에 걸쳐 진행된 홈경기 6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또 구단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인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 600석)과 청주(당시 7500석)를 오가며 기록한 8경기 연속 매진 기록에도 1경기차로 다가섰다.

현재 기준 오는 20일(수)과 21일(목)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LG트윈스와 경기의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매진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우천 등의 특이사항이 없을 시 9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예상된다.

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선보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즐길거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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