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왼쪽)와 가가와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박주성 기자] 복수를 꿈꾸는 일본이 콜롬비아전에 나설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 팀은 19일 오후 9(한국 시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역대 전적에서 일본은 12패로 콜롬비아에 열세다.

일본 대표 팀은 4년 전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당시 일본은 콜롬비아에 1-4로 완패하며 12패로 조별 리그를 마무리했다. 최악의 성적이었다. 일본은 당시 악몽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고, 이번에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FIFA SNS에 따르면 일본은 오사코, 하세베, 이누이, 가가와, 하라구치, 시바사키, 요시다, 사카이, 나가토모, 쇼지, 가와시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콜롬비아는 이즈퀘도, 팔카오, 퀸테로, 르마, 콰드라도, 산체스, 산체스, 마지카, 아리아스, 무리요, 오스피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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