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민은 팀이 1-6으로 뒤진 5회초 무사 만루에 타석에 나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 시즌 17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다.

한동민 홈런으로 윤성환은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김동엽이 바뀐 투수 한기주를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뽑았다. 김동엽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5회초가 끝난 현재 두 팀은 6-6 동점이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