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가 20일 오전 멕시코 팬들의 광적인 응원을 소개했다. 

멕시코는 지난 18일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최대 이변을 선보였다. 

변칙전술과 더불어 멕시코 팬들의 광적인 응원이 주목받고 있다. 멕시코 팬들은 90분 내내 엄청난 소음으로 독일 대표팀을 위협했다. 

몇몇 관중들은 욕설과 험담으로 자극하기도 해 국제축구연맹 FIFA가 멕시코축구협회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멕시코는 현재 승승장구로 분위기가 좋다. 더불어 광적인 팬들의 응원까지 합쳐지고 있다. 

무섭다.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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