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1명에게 당한 1차전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김도곤 기자] 첫 승이 절실한 스페인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이란전 승리 사냥에 나선다.

스페인은 21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 리그 2차전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

앞선 1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3-3으로 비겨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스페인이다. 이란전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1차전 포르투갈전에 출전한 코케와 나초는 제외됐으며 다니 카르바할과 루카스 바스케스가 새롭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동할 수 있는 최선의 선수들을 기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스페인은 최전방에 디에고 코스타, 공격 2선에 루카스 바스케스, 이스코, 다비드 실바가 출전했고 중원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나선다. 수비는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라모스, 제라르드 피케, 다니 카르바할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낀다.

▲ ⓒ 스페인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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