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송광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20일 청주 LG전부터 3연승이다. 42승 31패로 승패 마진은 +11이다.

선발 윤규진이 8이닝을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타선에서는 송광민이 6회 0의 균형을 깼고, 8회에는 2-0으로 달아나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경기 후 송광민은 "어제(21일) 경기 여파로 피곤했다. 요즘 타격감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러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 좋아지는 중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이용규, 정우람, 송은범 등 선배들이 한 번 더 파이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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