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가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할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과 멕시코 경기의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FIFA는 김신욱 대신 이승우가 선발로 나선다고 내다봤다. 

한국과 멕시코는 24일 자정(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FIFA는 스웨덴전 선발로 나섰던 김신욱과 구자철, 박주호가 벤치를 지킨다고 예측했다. 부상을 당한 박주호 대신 김민우가 나서고 이승우와 정우영도 선발 출전한다고 내다봤다.

나머지 8명은 변화가 없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공격을 이끌고 기성용과 이재성, 장현수, 김영권 이용, 조현우가 나선다고 전망했다. 

FIFA는 멕시코가 독일전 당시 베스트 11을 그대로 가동할 것으로 봤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가 공격진을 구성하고 미드필더진은 안드레스 과르다도, 엑토르 에레라, 미겔 라윤의 출격을 점쳤다.

수비수 카를로스 살세도, 우고 아얄라, 엑토르 모레노, 헤수스 가야르도와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출전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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