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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 이적? 가장 큰 걸림돌은 '병역 문제'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2018년 06월 27일 수요일
▲ 손흥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러나 '병역 문제'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나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의지가 있다.”

독일 방송 스포르트1이 27일(한국 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스포르트1이 예상한 손흥민의 이적료는 최소 7천만 유로(약 913억 4천만 원)다.

영국 언론들도 스포르트1을 인용해 “손흥민이 빅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앞 다퉈 전하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HITC와 미러 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행선지는 8월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결정될 전망이다. 만 26세인 손흥민은 병역법상 만 28세가 되는 2020년에는 입대를 해야 한다. 

손흥민의 병역이 해결되지 않는 한 빅 클럽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중요한 이유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을 따면 병역 특례를 누릴 수 있다. 김학범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이미 손흥민을 와일드카드로 낙점했다.  

손흥민이 군 문제를 해결하면, 그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몸값은 치솟을 수 있다. 모든 걸림돌이 사라지는 순간 손흥민의 이적은 현실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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