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이적설은 어떻게 끝이 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두 골을 터뜨린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 주가가 치솟고 있다.

독일의 ‘스포르1’, 영국 '이브닝 뉴스' 등 유럽 각종 매체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손흥민 이적설을 언급했다.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 등이 경쟁하고 있다"라며 "이적료는 7,000만 유로(910억 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리버풀 팬들은 SNS로 "손흥민이 가세하면 벤치진이 더욱 두꺼워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손흥민이 리버풀에 온다고? 잘 모르겠다. 오면 좋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 사디오 마네의 좋은 백업 자원이 될 것이다.
▲ 손흥민이 리버풀에 오면 좋겠다. 그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 좋은 벤치 옵션이 될 것이다. 아담 랄라나가 포함된 스왑 딜을 해도 좋을 것 같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0년까지 토트넘 소속이다. 과연 이러한 이적설이 루머로 끝날지, 아니면 실제로 일어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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