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토리 새 예능 '저스피드'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히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저스피드’ MC들이 다른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과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 드림홀에서는 히스토리 새 예능 프로그램 저스피드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강렬하고 짜릿한 프로그램이다.

MC를 맡은 이상민은 저스피드가 다른 자동차 예능과 다른 점에 대해 자동차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데 국내 제작 여건이 마땅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자기 차를 가져오기 때문에 재밌게 만들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일중은 자동차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질주본능을 뽐낼 수 있다고 말했고, 유경욱은 “‘저스피드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완벽히 다르다. 다른 자동차 프로그램은 원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계속 찍는다. ‘저스피드는 리얼이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김원기 PD자동차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을 했다. 자동차 프로그램하면 뭐가 좋을까라고 고민을 하다가 속도에 초점을 맞췄다. 400m 드래그 레이스에 착안을 했고, 이걸 일반화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차를 가지고 나와서 속도감을 즐기고 자기 차의 한계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히스토리 새 예능 프로그램 저스피드는 오는 14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오늘(3)부터 매주 평일 오전 10시 선공개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