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내야수 최지만이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 A 팀인 더램 불스 5번타자 겸 1루수로 3일(이하 한국 시간) 귄넷 스트라이퍼스전에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이날 5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팀은 장단 19안타로 14-3 완승을 거뒀다. 더램은 최지만은 제외하고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출장한 총 10명의 타자 중 3안타 이상 타자만 4명이었다. 최지만의 타율은 3할2푼8리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첫 타석인 1회 1사 2,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2회에는 삼진, 3회에는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4회 좌익수 뜬공,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8회에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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