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나우 관계자는 3일 "SPOTV NOW 회원이면 누구나 10개 구단의 KBO 리그 전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SPOTV NOW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로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매일 KBO리그 5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정 경기 승리 팀을 맞히면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주중 경기 가운데 주목할 매치는 한화와 KIA의 경기다. 한화는 지난달 30일까지 최근 10경기 중 9번이나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KIA를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였다. KIA는 부상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며 5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화전은 반등 추진력을 얻을 기회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존심을 회복하려면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

두산과 롯데의 주중 경기도 흥미롭다. 두산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산 전력은 투타가 안정적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앞선다. 롯데가 홈 구장에서 어떻게 맞설지 지켜볼 일이다.

2경기 외에도 이번 시즌 KBO 리그의 전 경기는 SPOTV NOW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SPOTV NOW 관계자는 "SPOTV NOW 회원들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KBO 리그 전 경기 생중계를 결정했다. 승리팀을 예측하면 매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팬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