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 더램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9회 대타로 나왔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최지만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샬롯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트리플A 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했다. 선두 타자 로베르토 페냐 대신 타석에 들어와 이안 해밀턴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초구와 2구가 볼이 되면서 유리한 상황이 됐지만 볼카운트 2-1에서 연거푸 헛스윙했다. 

최지만은 지난 2일 3안타를 몰아친 뒤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03, OPS는 0.845다. 

더램은 샬롯에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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