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드라마 복귀가 확정됐다.
김현중은 오는 10월 KBS W에 편성되는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았다.
김현중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매한 데 이어 연기자로도 국내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서 초능력을 맡은 인물 ‘준우’ 역을 맡아 판타지 드라마에 도전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시작으로 남미 3개국(볼리비아, 칠레, 멕시코)과 일본, 태국, 홍콩에서 ‘김현중 2018 월드투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