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7일 하루동안 82만 17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93만 2017명을 기록했다. 이어 8일 오전 9시까지 25만 5819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217만 8235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로써 개봉 5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말 내에 300만 관객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기록은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것으로 눈길을 끈다. 전편인 '앤트맨'의 개봉 첫날 성적의 두 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밖에도 7일 박스오피스 2위는 18만 1473명을 동원한 '마녀'가 차지했고,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이 7만 136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탐정: 리턴즈' '빅샤크: 매직체인지' '허스토리' '마드나잇 선'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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