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에서 한국인 선발과 구원을 함께 볼 수 있을까.

미국 매체 CBS 스포츠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맞춰 LA 다저스가 불펜 보강에 나설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중간 계투와 내야수가 필요하다"며 후보군을 꼽았다.

CBS 스포츠는 '베스트 불펜 타겟'을 설정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을 4번째로 언급했다.

"파이널 보스는 2016년 데뷔 시즌에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시즌에는 부진했지만 토론토로 올해 이적한 이후 가치를 회복했다. 삼진을 다시 잡고 피홈런을 줄어들었다. 평균자책점은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오승환 외 후보군으로 마이애미 말린스 바라클로프, 드류 스테켄라이더, 아담 콘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커비 예이츠, 신시내티 레즈 데이비드 에르난데스를 이야기했다.

내야수 타겟으로는 미네소타 트윈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브라이언 도저, 볼티모어 오리올스 매니 마차도, 신시내티 스쿠터 게넷, 캔자스시티 로열스 위트 메리필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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