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트레이드 마감 시간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선수 10명"을 꼽았다. 추신수는 1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텍사스는 추신수와 다음 두 시즌 계약인 4,2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 그것은 유일한 문제고 큰 문제이다"며 트레이드 걸림돌이 높은 몸값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충분히 10월에 차이점을 만들어 특히, 아메리칸리그 타순에 깊이를 더할 선수다"고 덧붙였다.

MLB.com은 영입 후보 팀으로 "클리블랜드, 탬파베이,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를 나열했다.

10인 명단과 가능한 팀
1. 캔자스시티 로열스 위트 메리필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밀워키 브루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코리 디커슨
애리조나, 클리블랜드, 콜로라도

3. 뉴욕 메츠 잭 휠러
뉴욕 양키스, 밀워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신시내티 레즈 맷 하비
양키스, 워싱턴 내셔널스, 다저스, 밀워키

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조던 짐머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6. 마이애미 말린스 J.T. 리얼무토
휴스턴 애스트로스, 워싱턴, 보스턴 레스삭스

7. 탬파베이 레이스 윌슨 라모스
워싱턴, 보스턴

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크랙 스탬멘
클리블랜드,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9.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클 기븐스
샌프란시스코, 다저스, 휴스턴

10.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클리블랜드, 탬파베이,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