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수스 아길라(왼쪽)와 진 세구라가 최종 투표를 거쳐 올스타에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최종 투표에서 진 세구라(시애틀)와 헤수스 아길라(밀워키)가 극적으로 별을 달았다.

MLB.com은 12일(한국 시간) 오전 올스타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세구라와 아길라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1위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세구라 외에 앤드루 베닌텐디(보스턴), 지안카를로 스탠튼(양키스), 에디 로사리오(미네소타),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가 마지막 5인이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브랜든 벨트(샌프란시스코), 맥스 먼시(다저스), 트레아 터너(워싱턴),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가 아길라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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